[SSAFY] 스타트 캠프 후기

SSAFY에 입과하면 첫 2주는 스타트 캠프를 진행한다!

이 또한 보안 서약을 했기에 자세하게 리뷰를 할 수는 없지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 한다.

 

 00. 웰컴 키트

SSAFY에 입과하면 웰컴 키트를 보내준다!

텀블러, 에코백, 웹캠, 티셔츠와 후드가 오는데

옷 사이즈는 사전에 다 조사하더니 왜 m을 신청했는데 105가 온건지..^^..

티셔츠는 잠옷 겸으루 원피스처럼 집에서 입고있는데 후드는 너무 크다ㅋㅋㅋㅋㅋㅋ

오픈 카톡을 보니까 본인이 선택한 사이즈에 맞게 온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게다가 왜 나는 후드 파란색인데ㅠ.ㅠ 흰색이랑 검정은 예쁘더만...

 

 

01. 스타트 캠프

스타트 캠프 때는 앞으로 과정에 대한 설명과 여러 가지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전 기수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도 볼 수 있다!

프로젝트들을 보면서 앞으로 나도 어떤 프로젝트를 해볼지 생각하게 된다ㅎㅎ

 

본격적인 코딩 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디어톤, 게임 만들기, 로봇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처음 써보는 프로그램들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진짜 진심으로 너무 재미있었다!!!

아마 SSAFY가 아니었다면 평생 안써볼 프로그램들이었겠지..?

 

다만, 팀플하면서 팀원들이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통성명만 하고 바로 프로젝트만 진행했더라는..

오프라인이라면 끝나고 밥이라도 같이 먹을 수 있을텐데 아쉽다..ㅠ.ㅠ

 

 

02. 느낀 점

오랜만에 9 to 6로 강의를 들으려니까 힘들긴 힘들다..

게다가 온라인이라 확실히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

온라인의 가장 큰 단점은 누구 하나 오류가 나면 나머지는 멍때리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

 

아 가장 좋았던 점은 Git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주신다는 점!!

이전에 나도 잔디를 키우고 싶어서 깃허브 계정을 만들었었는데 어려워서 그냥 포기했었다..

이번 기회에 깃허브 사용법도 잘 알게 되어서 조금 신난다..! 이제 나도 잔디 무럭무럭 키워야지🌱

(목표는 1일 1커밋!!)

 

하여튼 하루종일 코딩만 하는 건 어어엄청 오랜만인데 아직 열정이 넘쳐서 힘든 것보다는 재밌는 게 더 크다🔥🔥🔥

정규 과정도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화이팅이닷!!